신한금융지주는 21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어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을 신임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그는 2012년 외부에서 영입된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 성과를 창출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그룹 투자운용(GMS)사업부문장을 맡아왔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김 후보는 신한금융투자를 그룹 내 자본시장 허브로 이끌어 갈 최적임자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한금융지주는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후보로 신동철 현 부사장과 김기정 부사장을 추천했다. 신동철 부사장은 연임, 김기정 부사장은 신규 선임이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