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어르신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신한생명 소속 설계사 980여명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매 반기마다 지속적으로 행사를 가진 결과, 지금까지 약 2만1300여명의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자들은 매칭 된 노인복지관을 방문하고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을 담은 행복바구니 1650개를 제작했다. 바구니에는 목도리, 귀마개, 수면양말, 장갑 등의 방한용품과 쌀, 국수, 김, 카레와 같은 식료품이 담겼다. 물품선정은 노인복지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고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 순으로 준비했다.
이후 봉사자들은 조를 이뤄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행복바구니를 전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겨울철 외로움과 한파를 동시에 이겨내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들을 고민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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