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과 신한생명은 12월 11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을지로 신한생명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무금융우분투재단에 기금을 출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신한생명 노사의 사무금융우분투재단 기금 출연은 올해 4월 18일 사무금융노조가 사회연대기금 조성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여섯 번째로 진행된 합의다. 앞서 KB증권, KB카드, 애큐온저축은행, 교보증권, 하나카드가 기금 출연을 합의했다.
이병찬 신한생명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신한생명의‘따뜻한 보험’은 우리 주변의 그늘진 곳까지도 손길을 뻗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겠다는 뜻도 포함하고 있다.”며 “사무금융노조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연대기금의 좋은 취지에 동참하는 것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다 싶어 타사에 앞서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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