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업무 제휴 행사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이사, 관련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삼성카드의 '아지냥이'는 CSV(Creating Shared Value)경영의 일환인 커뮤니티 서비스 중 하나로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전문성 높은 컨텐츠를 제공한다. 수의사 1대1 무료 상담, 상담 챗봇, 반려동물 전용 음악,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펫펨족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 '휘슬'은 자연을 좋아하는 반려동물의 본성을 가장 먼저 생각해 제품을 개발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2016년 4월 선보였다. 현재는 반려동물 전용 샴푸, 미스트, 배변패드, 반려묘 전용 모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을 추구하는 아지냥이와 반려동물의 본성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휘슬의 브랜드 철학이 잘 맞아 협업하게 되었다"며 "반려인 천만 시대에 필요한 올바른 반려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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