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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이 27일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최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는 북미지역의 에너지 및 바이오·제약 사업현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밖에도 최 회장은 미국 정제계 인사 및 비즈니스 파트너와 만나 그룹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이 27일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최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는 북미지역의 에너지 및 바이오·제약 사업현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밖에도 최 회장은 미국 정제계 인사 및 비즈니스 파트너와 만나 그룹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최 회장은 이번 방미 기간 동안 북미 사업 점검과 글로벌 인사와의 면담 외에도 SK그룹의 북미 사업 현황을 소개하는 ‘SK의 밤’ 행사에도 참석, 미국 내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만나 사업과 관련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최태원 회장은 조니 아이잭슨 조지아주 상원의원, 커트 켐벨 아시아그룹 회장,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회장 등 미국 내 정∙재계 인사들과도 잇따라 면담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어 이날 저녁 워싱턴 D.C.에 위치한 SK하이닉스 지사에서 열린 ‘SK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최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 예정인 미국 재계, 정∙관계, 학계 등 200여명을 상대로 SK그룹의 미국 내 사업 현황과 투자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최태원 회장은 연초부터 글로벌 사업에서의 ‘딥체인지’를 강조하면서 중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 종전 글로벌 거점과 더불어 세계 경제의 중심이자 성장판 역할을 하고 있는 북미 지역에서 사업 확장을 강조한 바 있다.
이 같은 최 회장의 북미사업 드라이브에 맞춰 SK㈜,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 SK바이오팜 등 SK 계열사들이 최근 북미에서 대규모 투자나 M&A는 물론 R&D를 통한 사업 확장 등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6일 뇌전증 치료 신약 후보물질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신약 판매 허가 신청서를 미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 한국 기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혁신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 수출하지 않고 FDA에 직접 허가 신청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종합화학은 지난해 2월과 10월 세계 굴지의 화학기업 다우케미칼로부터 에틸렌아크릴산(EAA) 사업과 폴리염화비닐리덴(PVDC) 사업을 각각 4216억원과 820억원에 인수했다. SK종합화학은 지난해 이 같은 두 번에 걸친 사업인수를 통해 에틸렌아크릴산 제품의 글로벌 선두 업체로 도약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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