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IB(그룹&글로벌 투자금융)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3년간 총 3천억원 규모의 ‘창업벤처펀드’ 출자가 진행된다. GIB 사업부문은 지난해 7월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추진한 그룹 내 자본시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방향에 따라 출범했다.
신한금융은 2019~2020년에도 ‘창업벤처펀드’플랫폼을 통해 1000억원씩 총 2000억원을 추가로 출자할 예정이며, 하위펀드 선정 및 모집을 통해 매년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참여할 계획이다.
조성된 펀드는 약 800여개 이상의 벤처기업에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인 4차 산업,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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