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BQ는 19일부터 황금올리브와 써프라이드, 통다리바베큐 등 3가지 품목의 가격을 올리기로 하고 가맹점주에 통보했다.
BBQ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의 인건비 및 임대료 부담이 너무 높아졌다"며 "지난 9월부터 가격 인상을 검토해왔다"고 밝혔다.
BBQ는 지난해에도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일부 품목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으나,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 조사 등에 밀려 30개 품목의 가격을 원상 회복한 바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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