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서 NC로 이적하는 우완투수 홍성무는 동의대 시절에 2012년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력이 있는 유망주다.
NC에서 KT로 유니폼을 갈아입는 강민국은 동국대를 졸업하고 2014년 NC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1군과 퓨처스리그를 오갔던 강민국은 2017년에 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9월 NC에 복귀했다. 올해 퓨처스리그 8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263타수·70안타) 8홈런 50타점 8도루를 마크했다.
강민국을 데려온 이숭용 KT 단장은 “내야 백업 자원 보강을 위한 영입이다. 강민국은 공격과 수비, 주루까지 모두 갖춘 유망주로서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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