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는 지난 4일 방글라데시 통신기술 개발사 TWTL(Third Wave Technologies Limited)과 코나카드 플랫폼의 첫 해외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우체국의 디지털 금융서비스 운영사인 TWTL은 코나카드 플랫폼을 활용해 우체국 고객에게 결제 및 송금, 공과금 납부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 세계 선불카드 시장 규모는 2022년 3조1000억달러, 미국만 놓고 볼 때 2020년 8700억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불카드는 미래 성장성이 큰 시장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코나카드는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비즈니스를 염두에 두고 만든 플랫폼인 만큼 이번 수출 계약을 토대로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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