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 코레일, 유비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남도패스’를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남도패스는 광주, 전남 통합 관광할인카드로 광주, 전남에서 관광객 확대를 위해 도입한 코나카드 제휴카드다.
남도패스는 오는 16일부터 상용화될 예정으로, 코나카드 앱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해준다.
광주, 전남지역 KTX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오프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카드 등록 및 사용방법은 코나카드와 동일하다. 광주, 전남은 자체 홍보채널 및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외 다양한 홍보채널 등을 통해 남도패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인처너카드를 비롯해 지역화폐, 지역 관광카드 등 코나카드와 공공기관이 제휴한 카드상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며 “현재 제휴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코나카드의 공공기관 제휴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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