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와 '제2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은 대학생들의 건강한 금융 첫걸음과 올바른 신용 의식 함양을 위한 신용페스티벌을 지난 10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온라인에서만 실시했던 신용 홍보 활동의 효과 제고 및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부터 처음 도입된 오프라인 가두 캠페인이다. 홍보단원들이 선정한 금융 및 신용 관련 주제별 홍보 부스를 마련해 또래 대학생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금융 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금융 및 신용 지식을 전파했다.
홍보단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홍보 부스는 젊은 층에 익숙한 콘텐츠를 패러디해 방문객들의 흥미를 자극함과 동시에 각종 금융 및 신용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게임, 미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용홍보단 강민지 학생은 “지난 3개월간 홍보 활동과 신용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어렵게 느껴졌던 신용의 중요성과 관련 지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또래 대학생들의 올바른 신용 의식을 일깨우는 데 기여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후에도 신용홍보단원으로서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및 신용 관련 지식들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기 신용홍보단원은 지난 8월 말 발대식 이후 3개월간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관리 방법 등에 대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그간의 홍보단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