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한미약품에 대해 신약 ‘롤론티스’ ‘포지오티닙’ 등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8만원, 업종 ‘최선호주’(톱픽) 의견을 유지했다.
15일 김태희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96억원으로 29% 감소할 것”이라며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이 줄어든 이유는 작년 3분기 RAF 저해제 임상1b상 진입에 따른 기술료 58억원으 계상돼 베이스가 높았고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임상3상 비용이 일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연내 ‘롤론티스’ 신약 허가와 ‘포지오티닙’의 혁신치료제 지정 신청 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사노피에 기술 이전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3상 5개 중 3개가 순조롭게 시작된 점 등이 투자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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