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 5년간 총 40조원의 실손보험 청구액 중 28조원만 피보험자에게 지급돼, 전체 보험사의 실손보험금 평균 지급률은 70% 수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유사한 실손보험 가입자 사이에서도 실제 보험청구액 대비 지급받은 금액의 비율에 큰 차이가 나는 것이다.
가입자 수 기준 상위 3개 생명보험사 가운데 지급률이 가장 높은 곳은 교보생명으로 72.4%였고, 이어 삼성생명(68.7%), 한화생명(66.7%) 순이었다.
손해보험사의 경우는 가입자 수 기준 상위 7개사 중에서 현대해상이 80.6%로 지급률이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곳은 메리츠화재로 58.0% 수준이었다.
지상욱 의원은 “실손보험은 2009년 표준화가 실시돼 보험사별로 보험료와 보장 범위의 차이가 크지 않음에도 이처럼 지급률에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회사별 지급심사와 약관 해석이 자의적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 의원은 "어려운 용어 등으로 인해 본인이 가입한 실손보험의 보장 범위를 정확히 아는 국민이 많지 않고, 병원에서는 대부분 보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동일한 질병 검진에 대해서도 보험사마다 지급이 다를 수 있다"며 "진료 전에 병원이 환자의 가입보험을 조회해 환자가 보장 여부를 정확히 알고 진료를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손해보험사 중에는 현대해상 가입자 수가 532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DB손보(468만 건), 삼성화재(405만 건) 순이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18 국감] "실손보험 지급률, 보험사 약관 해석 따라 천차만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101032430309799ebb0383812116183184.jpg&nmt=18)


![이은호 롯데손보 대표 3연임…최원진 사장 사임 속 매각 전략 변화 주목 [2026 주총 미리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3181655080893009efc5ce4ae118235548.jpg&nmt=18)
![[DQN] 삼성화재, 2년 연속 ‘2조 클럽’ 달성…예실차에 현대해상 순익 하위권으로 [2025년 연간 보험사 리그테이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3131610450362509efc5ce4ae22298164108.jpg&nmt=18)
![삼성화재, 공모관계 분석까지 사기방지 기능 정교화 [보험사기 대응 역량 점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315222922044190dd55077bc221924192220.jpg&nmt=18)
![롯데손해보험, 자체 FDS로 예방·조기 적발 [보험사기 대응 역량 점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31711124509025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메리츠화재, ‘메리츠파트너스’ 전속 설계사 30% 차지…영업 채널 한 축 안착 [보험 설계사 N잡러 시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3101708460727209efc5ce4ae11821984133.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