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오늘(10일) 세종시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서민과 중산층의 집값 걱정을 덜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공공주택 200만호를 공급하겠다”며 “올해는 총 17만2000호의 공적임대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사회 균형 발전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김 장관은 “균형있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련 지원과 혁신도시, 새만금을 살기 좋은 주거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시범사업에 이어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분야의 4차 산업혁명 지원 또한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시티 시범 추진, 자율주행자 인프라 확보 등 4차 산업혁명 지원도 펼치고 있다”며 “부동산을 비롯해 물류·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를 통해 해외 건설의 민관협력을 발전시키겠다”고 언급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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