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년이며 성과에 따라 1년까지 추가 연임 가능하다.
시카고 카길과 호주 ANZ펀드운용에서 펀드 매니저로 활동했으며 교보악사자산운용과 BNK투자증권을 이끌기도 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부문장 사장으로 재직했다.
국민연금 CIO는 623조원 국민 노후 자금을 국내외 주식·채권 등에 투자하는 책임자로서 금융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7월 CIO 공모를 마감했다.
지원자 30명 중 13명에 대해 지난 8월 면접을 실시해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부문장(사장),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이승철 전 산림조합중앙회 신용부문 상무, 장부연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부문 대표 등 5명을 통과시켰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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