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수원=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5일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여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농업인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대응요령을 전파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남창현 본부장, 평택과수농협 신현성 조합장, 평택농협 이재화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는 평택시 관내 배 농가를 찾아 배수로 정비, 방풍망 설치, 가로대 설치 등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호우피해 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북상에 따라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고, 태풍 반경이 넓어 전국적인 피해가 확산될 수 있어 농업인들의 피땀어린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실시됐다.
남창현 본부장은 "경기도의 경우 태풍 '콩레이'의 간접영향권에 속해 있지만 선제적 대응을 통해 본격적인 수확철 도래로 농업인들이 결실의 기쁨을 맞이할 수 있도록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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