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S 2018’은 필리핀 최대 규모 국방 및 보안 부문 전시회로서, 필리핀 국방부 주관으로 격년으로 개최된다. 3회를 맞이한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 15개사를 비롯한 25개국 150여개 업체가 참가해 최대 규모로 열리게 됐다. 한화시스템은 독립 전시관을 운영하며, 이미 동남아시아 지역에 수출성과를 거둔 바 있는 함정전투체계를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함정전투체계는 인체의 두뇌와 같은 시스템으로, 함정 탑재 무장, 센서 및 각종 항해 보조장비 등과 연동해 효율적인 임무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한화시스템의 전투체계는 개방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향상된 체계성능, 경제성 및 유지보수 효율성을 갖춰 30년 간 우리 해군의 주요 함정ž잠수함에 탑재되어 왔다. 함 탑재 센서와 무장 등을 다기능 콘솔에서 통합 운용할 수 있고, 표준화된 기술을 적용해 전투체계 간 호환성과 상호 운용성을 보장한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가국 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함정전투체계 및 감시정찰시스템 분야 기술력과 사업경험을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라며, “동남아시아 지역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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