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닫기

올해 4월에 이어 9월에도 정안마을을 찾은 KB스타드림봉사단 및 가족 30여 명은 마을의 주작물인 땅콩을 캐고, 고구마밭의 비닐을 제거하는 등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도왔다. 또한 활동을 통해 수확된 땅콩을 KB손해보험 직원들이 직접 구입하며 지역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이 날 행사에는 특별히 3대가 참여한 가족이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부모님과 자녀들 모두가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병수 과장은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나들이 대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무척 뜻 깊었다”며, “농촌을 살린다는 좋은 취지에 공감하신 부모님도 흔쾌히 함께해줘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국민의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농촌마을들과 1사1촌 결연을 맺고 농번기 농가 일손 돕기, 겨울철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한 농산물 구입 등의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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