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5회째를 맞은 KB희망드림캠프는 KB손해보험이 국내 다문화 가정 아동의 리더십과 사회성, 학습능력 향상 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열어오고 있는 무료 방학 캠프다. 이번 캠프에는 자원봉사를 자청한 15명의 대학생들도 함께 하며 2박 3일간 아이들의 교육 멘토가 되어주기도 했다.
KB희망드림캠프는 2011년 첫 개최부터 지금까지 총 15번의 캠프를 진행하며 약 750여 명의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참여해왔다. KB손해보험 이승재 소비자보호본부장은 “당사는 점차 늘고 있는 국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7년째 희망드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며, “캠프에 참가한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리더십과 사회성을 키워 우리나라의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캠프에서 아이들의 멘토가 되었던 대학생 봉사자는 “금융, 보험, 경제 지식 등을 그저 어려운 것이라고만 인식하던 아이들이 체험과 놀이 중심의 눈높이 교육을 통해 흥미를 알아가는 모습을 보며 무척 뿌듯했다”며, "다문화 아동들이 ‘희망드림캠프’의 의미처럼 각자의 꿈을 향해 멋지게 성장하길 응원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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