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3일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인천, 대구, 대전지역에서 60세이상 은퇴고객 500여 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는 은퇴 후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매월 고정적으로 얻는 수입의 중요성을 인식하게하고 시니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부동산을 활용한 자산관리법을 알려주는 시니어 특화 금융세미나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6월 1차로 진행된 서울, 부산지역 참여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에 힘입어 지방 4대 도시에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광주지역 세미나는 WM스타자문단 자산관리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은퇴설계전문가 유무상 전문위원과 함께 ‘노년기 금융자산 관리법과 월지급식 금융상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부동산 전문가 박원갑 수석전문위원과 함께 최신 부동산 시장 트렌드와 수익형부동산 활용법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국민은행 통장으로 국민연금 수령 신청을 하면서 세미나 안내를 받고 참석하게 됐다” 며 “노후 자산관리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국민의 은퇴·노후준비 1등 파트너인 ‘KB골든라이프’ 브랜드를 통해 시니어 고객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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