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의 향후 경영 전략 방향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다, 현재 진행중인 ING생명 인수협상건 관련 언급이 포함될 지 여부도 관심사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지난달 26~31일로 계획됐던 북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NDR) 일정도 접고 ING생명 인수 협상에 집중해 왔다.
시장에서는 신한금융지주가 ING생명 인수협상을 마무리짓고 창립 기념일(9월 1일)을 즈음해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돼 왔다.
금융권에서는 3일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공식 언급될 경우 신한금융지주가 조만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ING생명 인수건을 상정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현재 막바지 조율로 기념식 자체에서는 언급되지 않을 가능성도 나온다.
조용병 회장이 기념식에서 공식화하더라도 아직 이사회 관문이 남아 있기도 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