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유재산 총조사 대학생 현장 실습’은 전국 대학생에게 공공기관 업무경험을 제공하고 국유재산 관련 전문지식을 축적할 수 있도록 해 향후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실습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에 걸쳐 실시됐다.
캠코는 그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헤르메스팀, 홍익세종팀에게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표창을 각각 수여하고 총 45개팀에게 17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드론)을 전달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국유재산 총조사 현장 실습이 참여 대학생들에게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와 총조사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알차고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캠코는 국유재산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이번 국유재산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가 재정수입 확보와 사회적 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부와 캠코는 지난 5월 2일 국유재산 총조사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모바일 앱을 활용한 인력조사와 드론을 활용한 조사를 동시에 실시하여 전체 행정재산 중 유휴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총 193만 필지의 재산 조사를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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