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포체인지 페스티벌’은 대학생들이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사회변화를 고민하는 축제다.
이어 진행된 우수작 선정 순서에서는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와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동아리 'LOOKIE'를 통해 사전 선발된 22개 팀 대학생 100여 명이 패기 넘치는 발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신규 자원봉사 모델을 제안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청년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변화 프로젝트’ ▲사회문제 해결 사업 모델을 시제품으로 선보이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총 3개 분야에서 경쟁한 팀들은 발표와 동시에 효과성, 창의성,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받았다.
우수 팀으로 선정된 팀들은 '세이프투게더'팀, '우리의 우울'팀 등 총 9개다. 특히 세이프투게더는 발달장애인에 특화된 재난·재해 안전교육을 개발해 호평받았다.
이날 선정된 우수 팀들은 하반기 파일럿 운영을 위해 최대 500만 원의 시드머니를 지원받는다. 또 앞으로 전문가 멘토링, 워크숍 등 교육 을 지원받는다. 이 외에도 페스티벌 모든 참가 팀들도 파일럿을 실행해볼 수 있도록 운영 교육, 인적 네트워크, 멘토링 등을 받게 된다.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은 "유스포체인지 페스티벌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공유와 협력, 공감과 교류 등 사회적 키워드로 사회변화에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입체적으로 경험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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