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달 초 '통합 IT 센터 이전 컨설팅', '통합 IT 센터 인프라구축사업 통합관리 용역' 사업을 잇따라 발주하고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통합 IT센터 이전 컨설팅은 KB금융 계열사 별 각 센터에 운영중인 전산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이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으로 48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통합IT센터 인프라구축사업 통합관리에도 올해와 내년을 거쳐 22억원 가량 예산이 투입된다.
현재 주전산센터로 사용 중인 여의도 센터는 내년 하반기 이후 부터는 백업 데이터 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