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권과 통일부에 따르면,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 임직원들과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평양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방북한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대회 후원사 자격으로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 9일 김정태 회장을 비롯 참관단 26명과 선수단 84명, 기자단 26명, 대회운영위원 16명 등 총 151명에 대한 방북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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