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측은 오는 17일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 공청회를 열고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재정추계위원회·제도발전위원회·기금운용발전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는 한편, “10일 오전 보도된 내용들은 정부안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1988년 처음으로 제도가 도입되어 1998년 9%로 조정된 이후 지금까지 20년째 9%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국민연금 가입대상은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내 거주 국민인데, 수급연령은 도입 당시 60세에서 2013년부터 5년마다 한살씩 높아져 2033년이면 65세가 된다. 2018년 현재 수급연령은 62세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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