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캠코가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미래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캠코 경영연구소의 ‘캠코가 주목하는 미래 메가트렌드 및 대응’과 미래학회의 ‘미래 이슈’에 대한 내외부 전문가 강연 및 참석자들간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코 경영연구소는 업의 본질, 미래 메가트렌드 및 대응방향 등을 발표했으며, 미래학회는 미래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금융산업의 미래, 4차 산업혁명과 자산관리, 미래 일자리 변화와 전망 등 미래 주요 이슈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패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 공공, 민간이 준비해야할 미래 전략적 대응방향으로 고령화시대 맞춤형 지원 솔루션, 미래 금융산업 변화 및 부실 예측과 대응, 첨단기술 기업 창업 및 재기지원 전략, 미래 국ㆍ공유지 활용 제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를 비롯한 공공기관들은 글로벌 미래 트렌드와 한국경제의 구조적 변화로 이전과는 다른 다양한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캠코는 금융공기업 중 선도적으로 미래연구를 수행하여 이를 통해 도출된 메가트렌드, 업의 본질, 미래 핵심역량 등을 활용해 100년 기업 캠코를 구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설계함으로써 미래 국가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3월 경영연구소를 공사 싱크탱크 및 내부 경영컨설팅 전담 조직으로 확대ㆍ재편하여 공사 업무와 관련된 조사연구, 미래성장 아젠다 연구, 경영개선 진단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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