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KRX DREAM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맨 뒷줄 왼쪽에서 여덟번째)과 이일순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맨 뒷줄 왼쪽부터 아홉번째), 장학생 선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한국거래소 KRX 국민행복재단은 7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2018년 KRX 드림(DREAM)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정지원 닫기 정지원 기사 모아보기 거래소 이사장과 안상환 부이사장,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이일순 교육장, 장학생, 학부모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학증서 수여, 격려사, 기념선물 증정, 금융시장 홍보관 견학, 63시티 전망대∙아쿠아리움 체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재단은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서울·부산지역 중학생 40명과 전국 특성화고 고등학생 50명을 KRX DREAM 장학생으로 신규 선발했다.
장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교 졸업 시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장단계별 워크숍, 인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들의 자아발견과 진로탐색의 계기를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정지원 이사장은 “드림 장학생이라는 의미처럼 가슴에 큰 꿈과 용기를 품고 도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거래소는 장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자이자 멘토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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