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제한 ETN이란 만기시점에 기초지수가 일정수준 이하로 하락하더라도 사전 약정된 수준(예: 발행금액의 70%)의 최저 상환가격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콜형의 만기 예상손익구조는 코스피200 지수 290포인트와 310포인트를 기준으로 기초지수 상승 시에는 지수 만기수익률을 2배로 반영하나 지수 하락 시에는 손실이 제한된다.
풋형의 만기 예상손익구조는 코스피200 지수 270포인트를 기준으로 기초지수 하락 시에는 지수 만기수익률을 -2배로 반영하는 반면, 상승 시에는 손실이 제한된다.
이 상품들이 상장되면 국내 증시 전체 ETN은 195종목, 손실제한 ETN은 22종목이 된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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