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6일 '2018년 제2차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3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SBI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스톤브릿지벤처스다.
성장지원펀드는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자금 공급을 위한 것으로 올해 2조원, 내년 3조원, 2020년에는 3조원 총 8조원의 규모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2차 성장지원펀드는 총 35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추경예산 700억원과 산업은행 자금 700억원을 민간자금 2100억원과 매칭하는 방식이다.
펀드를 지원받는 기업은 규모에 따라 크게 4단계로 구분된다. 가장 규모가 큰 미드캡(Mid-Cap)부터 그로스캡(Growth-Cap), 벤처 리그, 루키 리그 순으로 나뉜다.
이번에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2018년 안에 펀드결성을 완료해야한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