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DGB 독도사랑 골든벨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지역 고교생이 참여하는 지성과 재미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골든벨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는데, 5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몰렸다.
제8회 영예의 골든벨 대상자는 경주고 1학년 김대훈 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대훈 학생은 “뜻밖의 큰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독도와 역사에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대훈 학생에게는 대구시교육감상과 대학입학 시 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2~3위 수상자 4명 및 장려상 수상자 5명에게도 DGB대구은행장상과 장학금이 지급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전달됐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대표기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DGB독도사랑 골든벨 행사는 입시에 지친 지역학생들에게 즐거운 이벤트의 장을 마련해주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지역을 이끌어나갈 지역 인재를 위해 다양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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