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이번 계획에서 ‘국민 참여와 상향식 혁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를 비전으로 수립하고, 7대 전략과제와 21개 추진과제를 마련해 신보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신보는 우선 ‘고유업무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임팩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재도전 생태계 조성과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소득주도‧일자리 중심 경제 선도’를 위해 고유사업을 통한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일자리 중심의 보증심사체계도 도입해 정부의 일자리 중심 경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보는 ‘혁신성장 뒷받침’을 위한 노력도 강화한다. 8대 선도사업과 4차 산업혁명 분야 등 미래신산업 영위 기업에 대한 다각화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우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민간 VC 및 액셀러레이터 등과의 협업 네트워크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신보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혁신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6월 사회적경제기업·창업기업 대표, 교수, 지자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을 출범하고 일반 국민과 신보 고객자문단을 대상으로 혁신아이디어도 공모했다. 또한, 전직원 설문조사, 일하는 방식 혁신 제안 공모 등 내부의견도 수렴해 전사적 공감대를 넓혔다.
이 과정에서 신보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보증 활성화’, ‘예비창업자에 대한 신보 노하우 제공’ 등 국민 의견 총 13건을 혁신 추진과제에 반영했다.
윤대희닫기
윤대희기사 모아보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혁신 추진계획은 국민, 고객, 신보 임직원이 함께 마련한 것"이라며 "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주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여전히 '일정 미정' 금융공기업 인사 정체…예보·서금원만 진행 중 [2026 금융공기업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615162101976300bf52dd22112341955.jpg&nmt=18)
![[DQN] 금융지주 8곳 중 5곳, IT 전문 사외이사 보유···금감원 지적에 '난감' [소비자금융 대전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601351303095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KB증권 강진두 새 IB 대표-이홍구 WM대표 연임…'투톱' 사령탑 전문성 지속 임무 [K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610283206685179ad439072115218260.jpg&nmt=18)
![차기 전북은행장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유력…비은행 성과 주목 [J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514411002629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
![12개월 최고 연 3.2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2월 2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210470000235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