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혁신성장 선도 기업 및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우리은행이 출연한 특별출연금 60억원과 보증료지원금 50억원을 통해 총 7450억원의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대상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신보는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은 보증비율(100%)과 보증료(0.2%p 차감)를 우대 적용하며, 그 외 기업은 우리은행의 보증료 지원금을 통해 0.4%p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한다.
이들에게 신보는 우리은행이 출연한 보증료지원금 10억원을 통해 총 670억원의 보증을 지원하며, 대상기업의 보증료를 매년 0.3%p씩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윤대희닫기윤대희기사 모아보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혁신역량이 우수한 기업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생산적 금융, 포용적 금융을 강화하겠다”며 “양 기관이 혁신성장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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