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AI클럽은 지난 3월 문을 연 전문투자자 전용 커뮤니티다. 기존 사모 투자 솔루션 제공에서 나아가 글로벌 투자 상품을 공급하는 전문 채널로 기능이 확대됐다.
미래에셋대우는 AI클럽을 운영하면서 전문투자자 대상 AI 포럼을 매 분기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9일 ‘헤지펀드 오픈포럼’을 시작으로 전담 전문가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포럼은 전문투자자고객의 투자컨설팅을 전담하는 웰스매니저(WM) 직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헤지펀드와 관련한 국내외 투자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주제로 5개 운용사 6명의 대표매니저가 강연한다.
미래에셋대우는 포럼과 세미나 등 정기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전담 인력들이 글로벌 금융시장과 투자 상품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문투자자가 요구하는 차별화된 금융컨설팅을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지숙 미래에셋대우 VIP서비스본부 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는 창업 이후 증대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우량자산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이러한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품공급 및 직원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