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DGB대구은행이 지난 13일 경주 화백컨백션센터(HICO)에서 임원 및 부점장 32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전국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부점장회의는 '변화에 도전하는 NewDGB'의 경영목표 아래 '부점장의, 부점장에 의한, 부점장을 위한 전략회의'로 진행됐다. 외부 강사 강의, 상반기 추진실적 리뷰 및 하반기 영업전략 발표, 영업사례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명사 초청 특강 시간에는 번역가 이미도씨가 창조적 상상력에 관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대행은 "하반기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빨라진 금리인상 기조, 국내 산업의 전반적인 활동 둔화 등 불확실한 금융환경이 예상된다"면서 "확고한 방향성을 향한 강력한 추진으로 성장 동력 확보와 성장 잠재력 확충에 노력해야 하며, 건전성 중심 내실성장 및 지역대표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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