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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 아이파크’, 1순위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130 대 1

기사입력 : 2018-07-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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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13가구 모집에 1697건 청약 접수

꿈의숲 아이파크 11일 청약 결과, 청약 접수 기준 : 1순위 해당 지역.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이미지 확대보기
꿈의숲 아이파크 11일 청약 결과, 청약 접수 기준 : 1순위 해당 지역.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꿈의숲 아이파크’가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마감했다.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시행했던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30.54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111㎡로 13가구 모집에 1697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76㎡ 31.32 대 1, 59A㎡ 14.18 대 1, 84A㎡ 11.15 대 1, 59B㎡ 10.41 대 1, 84B㎡ 7.7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전날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최고 경쟁률 40.38 대 1을 기록하며 5개 평형 모두 청약 마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한 분양가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 분양가는 4억9600만~6억77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89-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11㎡, 총 844가구를 공급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9일이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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