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꿈의숲 아이파크 특별공급 결과.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꿈의숲 아이파크’가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에서 최고 경쟁률 40.38 대 1을 기록했다. 6개 평형 모두 청약 마감했다.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76㎡ 평형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7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총 323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59A㎡가 14.26 대 1, 84A㎡ 8.23 대 1, 59B㎡ 6.29 대 1, 84B㎡ 6.0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89-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11㎡, 총 84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분양가는 4억9600만~6억77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전 평형 모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늘(11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9일이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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