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 금융노조는 "오는 11일 긴급 지부 대표자 회의를 열고향 후 투쟁계획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노조 측은 "중노위는 최대한 타협점을 찾으려 했지만 사측이 중노위에 조정안을 제시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며 "모든 쟁의행위 가능성이 열려있고 총파업 내부 동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금융노조는 앞서 지난 4월 12일 열린 제1차 산별중앙교섭에서 사측에 노동시간 단축 및 채용 확대, 정년 및 임금피크제도 개선, 양극화 해소, 국책금융기관 자율교섭, 노동이사 선임 등 총 5개 분야 53개 항목의 요구안을 제시했다.
이후 노조와 사측은 실무자교섭 14차례, 임원급교섭 3차례, 대대표교섭 4차례, 대표단교섭 4차례 등 총 25차례의 교섭을 진행했지만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임금피크제 등 주요 이슈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금융노조는 지난달 17일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다음날인 18일 중노위에 조정신청을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백종일 전북은행장·고병일 광주은행장 임기만료···외부 발탁 가능성↑ [2025 CEO 인사 전망 - JB금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1821292300767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정진완표 우리은행 'PF안정화 펀드', 기존 은행권 방식과 어떻게 다를까 [은행은 지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0414301202913300bf52dd221123419232.jpg&nmt=18)
![[DQN] 이환주號 국민은행, 저원가성예금 확대 최대…4대銀 LCR 하락 속 유동성확보 사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2711485006219b4a7c6999c211217107180.jpg&nmt=18)
![백현숙 다날 대표, PG·자회사 부진에 매출 1000억원대로 하락…외국인 올인원 선불카드 등 신사업 드라이브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2014515201640957e88cdd521823638235.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