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은행권 주 52시간 근무제 조기 도입은 사실상 어렵게 됐다.
노조측은 쟁의행위인 총파업 수순을 밟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노사 간 조정 절차는 3차가 마무리 회의였다. 이날 중노위 회의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해 마라톤 회의가 이어졌으나 노사간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쟁점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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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주 52시간 근무 조기 도입 총론에서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일괄 도입을 주장한 노조 측, 정보기술(IT) 등 예외직무를 인정해달라는 사측이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임금피크제 시행 연령에 대한 이견도 노출됐다.
노조측은 정년을 현재보다 연장하고 현재 만 55세인 임금피크제 시행 연령을 만 58세로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사측은 인사적체, 인건비 증가 등을 이유로 금융노조의 요구안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중노위 중재가 결렬되면서 금융노조는 쟁의행위 수순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금융노조 측은 조만간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할 방침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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