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재정특위 권고안에 대해 직접적인 코멘트는 이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정특위는 전날인 3일 전체회의를 열고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매년 5%포인트(p)씩 올리는 내용을 포함한 종합부동산세 개편 최종 권고안을 정부에 전달했다.
또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을 현행 2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낮추는 권고안도 포함했다.
일단 기획재정부는 오는 6일 시장 관심이 높은 종합부동산세 관련해 정부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정부안은 오는 25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되면 세제개편안과 중장기 조세정책 방향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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