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사장 최영무닫기최영무기사 모아보기)는 이달부터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애니핏'은 걷기, 달리기, 등산 등 평상시에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을 대상으로 목표 달성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한다. 월 또는 일 단위 운동 목표 달성을 통해 월간 최대 4500포인트, 연간 최대 54000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출석체크, 건강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추가 포인트도 쌓을 수 있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다양한 모바일 쿠폰 구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보험료 결제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애니핏'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헬스 앱을 최신버전(v5.17 이상)으로 업데이트한 후 이벤트 메뉴에서 애니핏 이용자 인증을 진행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5.0 이상의 휴대폰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하며, iOS는 향후 서비스 제공 예정이다.
한편, 8월부터는 '애니핏' 이용고객에게 삼성전자 웨어러블 기기 할인 구매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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