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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유, 헬스케어와 상해보장보험 결합한 '프리미엄 상해보장 서비스' 선보인다

기사입력 : 2018-04-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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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유 '프리미엄 상해보장 서비스' 화면 / 사진=인바이유이미지 확대보기
△인바이유 '프리미엄 상해보장 서비스' 화면 / 사진=인바이유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가 헬스케어서비스 전문기업 GC녹십자헬스케어와 손잡고 ‘프리미엄 상해보장 서비스’를 4월 초 출시한다.

인바이유 ‘프리미엄 상해보장 서비스’는 전문의료진 1:1상담, 병원진료 안내 및 예약대행 등 서비스가 제공되는 ‘종합 헬스케어서비스’와 예기치 못한 사고위험에 대비하는 ‘상해보장보험’이 결합된 서비스이다.

프리미엄 상해보장 서비스 가입자는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각 분야별 전문의료진과 1:1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전문의료진이 감수한 최신 건강정보를 SMS나 이메일 또는 전용앱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녹십자헬스케어가 보유중인 4만여 건의 전국 병원 정보 및 1만3000여 명의 종합병원 의료진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진료분야 및 질환에 맞는 적절한 병원정보를 비교해 안내해주며 고객 요청 시 진료예약대행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준다. 서비스 가입자가 제휴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예약하는 경우 검진료를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비 9만3480원으로 1년 간 보장받을 수 있다. 일반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골절발생위로금, 교통상해입원일당 이외의 불필요한 특약을 제외하여 보험료를 낮추었고, 가입 가능 연령을 만 70세까지 연장하여 고령 가입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상해보험은 연령·성별·직업에 따라 가입 조건과 보험료가 다르지만 이 상품은 만 15~70세라면 누구나 동일한 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인바이유 관계자는 “프리미엄 상해보장 서비스는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층도 합리적인 가격에 가입하여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수명 100세 시대에 노년층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상해보장 서비스는 인바이유가 최근 집중적으로 출시한 실버상품의 하나다. 인바이유는 지난달 KB손해보험과 함께 고령층도 가입이 가능한 실버운전자안심서비스, 상해보장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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