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에 시행하는 단지 중 가장 많은 가구를 공급하는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오는 31일 청약을 시작한다.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호원초 일대 주택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34개동, 전용면적 39~84㎡, 총 38500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1928가구다. 단지 분양가는 3억400만~6억2140만원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하남 미사역 파라곤(주상복합)’, ‘서산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 역시 같은 날 청약을 시행하는 단지다.
29일에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가 청약을 시작한다.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 일대(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69번지)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전용면적 21~59㎡, 710실 규모로 짓는다. 단지는 오피스텔과 판매시설로 구성됐다.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초역세권 입지와 활성화된 상업지구라는 우수한 입지적 조건에, 송도동 내 소형 상품에 대한 희소성도 높아 좋은 분양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심 단지인 ‘과천 센트레빌’은 오는 30일 청약을 시작한다. 과천 지역 올해 3번째 분양 단지인 이 단지(과천 주공 12단지 재건축)는 지상 최고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176㎡, 100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57가구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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