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5월 셋째 주 주말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대구 달서 센트럴 더샵’ 등이 18일 견본주택 문을 열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 중랑구 면복동 140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는 지하 4층~지상 15층, 5개동, 총 245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127가구다.
단지 분양가는 4억3493만~5억9915만원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1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다.
이 단지는 쌍용건설의 올해 두 번째 분양단지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를 분양했다. 이 단지는 청약 마감돼 19~20일 선착순 특별추첨을 한다.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300-5번지에 짓는 달서 센트럴 더샵도 18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주말 3일간 방문객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총 789가구 규모로 만든다. 일반 분양 물량은 378가구다.
단지 분양가는 3억2200만~3억8300만원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1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일부터 15일까지다.
분양 관계자는 “달서구는 청약 규제가 없는 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세대주, 주택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1순위 청약할 수 있다”며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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