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8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시를 통해 “전날 바이오젠으로부터 1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콜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니 콜옵션 대상 주식의 매매거래를 위한 준비에 착수하자는 서신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공동 설립자로 2012년 삼성바이오에피스 설립 시 총 발행 주식 수의 50%-1주까지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바이오젠은 정식 콜옵션 행사 통지를 별도로 송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말 결산실적 반영 시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한 삼정회계법인 포함 다수 회계법인의 의견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성과 가시화에 따라 바이오젠의 콜옵션(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50%-1주’까지 매입할 수 있는 권리) 행사 가능성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금융위는 전날 오후 2시부터 감리위를 열고 밤늦게까지 회의를 이어나갔다. 차기 회의는 오는 25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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