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리는 'MS CEO 서밋'에 참석한다. 국내 기업가 중에서는 윤 회장이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다.
윤 회장은 이번 미국 출장을 통해 KB금융의 새로운 디지털 전략을 짤 가능성이 높다. 그간 그는 "신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내재화 노력과 다양한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신기술에 더해 더욱 고객 친화적으로 디지털라이제이션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윤 회장은 지난해 3월에도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구글, 아마존 등 실리콘밸리 IT 기업과 유명 핀테크업체, 벤처캐피탈업체 등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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