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고용노동부가 “희망퇴직을 감원 수단으로 남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고용부 관계자는 “현재 정년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희망퇴직 남용방지를 포함한 근로계약 종료 전반에 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라며 “향후 연구용역, 노사와 전문가 의견수렴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필요 시 법 개정 등을 추진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계례신문은 9일 ‘흑자 행진에도 몸집을 줄이는 ‘래미안’의 미래는...’ 보도에서 삼성물산 주택사업부문이 2014년 이후 사실상 신규 수주를 중단, 축소경영하는 과정에서 5년째 조직·인력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계례신문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희망퇴직을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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