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닫기조병익기사 모아보기)의 변액보험 국내투자 주식형 수익률이 전체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국내 22개 생보사가 판매하고 있는 국내 주식형 펀드는 총 22조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흥국생명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2.51%로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년간 평균수익률도 15.47%로 2위를 기록했으며 현재의 추세를 고려할 때 1위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흥국생명 주식형 펀드는 지난해 인덱스펀드(KOSPI200 지수 추종)에 유리한 주식시장의 흐름이 지속되며 성과가 정체되기도 했으나, 올해에 들어서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흥국생명 관계자는 “’리스크 대비 양호한 수익을 장기적으로 추구하자’라는 당사의 자산운용 철학이 오랫동안 지켜진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4월 말 기준 국내 변액보험 전체 펀드규모는 103조6085억 원으로 1년 만에 4조 6000억 원이 증가했으며, 장기적 관점에서 보험과 투자를 동시에 지향하는 가입자들의 호응이 점차 커지는 추세이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