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20일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보안검색은 테러 등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해 물품(칼․총․폭탄 등)의 항공기 내 반입을 방지하기 위해 출발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승객과 승무원 및 휴대 물품․위탁수하물 모두 보안검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SBS는 19일 조양호 회장 가족이 대한항공 여객기를 택배 서비스처럼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SBS는 조 회장 일가의 이런 행태가 항공보안에도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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