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지난 1월 전망치인 1.7%에서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일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1%대 중반 수준을 보이다가 하반기 이후 오름세가 확대되면서 목표수준에 점차 근접할 것"이라며 "연간 전체로는 1월 전망치(1.7%)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4월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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